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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주연

by apron 2020. 6. 3.

목차

    영화 <인턴>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주연


    몇년전 본 영화지만 요즘 TV를 보다가 우연히 다시 보게 된 영화 오늘은 영화 <인턴>을 추천합니다. 인턴은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였으며, 대본도 훌륭했습니다. 인턴은 아카데미 상을 2회 (1974년 대부, 190년 황소) 수상한 밴 휘태커 역의 로버트 드 니로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출처 : 네이버 영화 >

     

    70세의 은퇴자이자 몇 년 전 부인을 떠나보내고 혼자가 된 밴은 우연히 길거리에서 시니어 인턴을 위한 구인 광고를 본 후 신청하기로 결정합니다.

     


     인터넷 패션 사이트의 설립자 줄스 오스틴의 역에는 제2의 줄리아 로버츠라는 수식어를 가진 앤 해서웨이가 연기 했습니다.

     


    다시 일터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밴은 200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온라인 의류 쇼핑몰의 인턴이 되었습니다.

     


    줄스 오스틴은 밴보다 훨씬 어리며 어른들을 어려워하는 성격 탓에 시니어 인턴쉽 프로그램에 회의적이었습니다. 밴이 고용되었을 때, 그녀는 그를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륜에서 뿜어져 나오는 안정감과 신사다운 모습에 밴은 줄스 오스틴의 충성스러운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평소 낸시 마이어스가 감독 한 많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녀의 작품의 큰 팬으로서 나는 재미있고 경쾌한 코미디로 이 영화를 예상했지만 영화를 본 후 발견한 것은 훨씬 더 큰 것이었습니다. 로버트 드니로는 모든 여성 관객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완벽한 신사를 연기했습니다.

     


    반면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는 성공적인 기업가의 역할이지만 자신의 일 때문에 육아에 전념할 수없어 괴로워하는 워킹맘을 잘 표현했습니다.

     


    오스카상을 수상한 이 두 배우는 CEO와 인턴, 인생선배와 후배,  아버지와 딸처럼 얽혀 있는 관계를 부드럽지만 가볍지 않게 잘 소화했습니다.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이전 여성의 삶에 관한 영화는 사랑할 때 버려할 아까운 것들 (2003), 로맨틱 홀리데이 (2006), 사랑은 너무 복잡해(2009)등이 있는데 이중 인턴이 가장 완성도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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