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처는? 편의점도 판매 시작

비말 차단용 마스크 오프라인 판매처는? 편의점도 판매 시작

 

이마트가 24일(수) 처음으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일찍이 무더위가 시작되며 통기성이 좋아 숨쉬기 편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많은 소비자가 찾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과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판매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길게 대기줄이 생기며 금세 할당량은 모두 소진되었다. 한 사람이 구매할 수 있는 양은 20장이 들어있는 1박스로 각 점포마다 100박스씩 배부되었는데 전국적으로 판매 시작과 동시에 동이 나버렸다. 이마트 측은 6월 중으로 1만 박스를 추가로 공수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도 이르면 이달 말부터 7월 초 사이 오프라인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물량확보가 쉽지않아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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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숨쉬기 불편한 KF80, KF94, KF99와 같은 보건용 마스크를 대신하기 위한 조치로 의료진들이 주로 착용하는 덴탈마스크를 일반용으로 제조하여 6월 초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였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통기성이 좋으면서도 먼지, 비말의 차단능력도 떨어지지 않아 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에 착용하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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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25일(목)부터 지하철역 안에 있는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 등에서도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1인당 1박스로 구매가 제한된다. GS측은 최대한 물량을 확보하여 다음 주부터는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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