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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서울 부산 제주서 무관중 경마 재개

by apron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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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제주 3곳 6월19일(금)부터 무관중 경마 재개


한국마사회공지사항igin-width=
한국마사회 공지사항

 

 한국 한국마사회는 오는 19일(금)부터 서울 과천, 부산경남, 제주의 경마공원(렌츠런파크)에서 무관중으로 경마 경기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중단으로 그간 말 관련 업계의 침체와 경영난이 악화되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관련업계의 정상화를 위해 관중의 입장 없이 마주만을 입장시켜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으며 모든 장외발매소는 열지 않기로 했다.

 

 


 

조금씩 정상화되는 스포츠산업 

 그동안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등 프로스포츠를 시작으로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실시하는 등 스포츠 업계가 조금씩 정상화를 시작하고 있다. 특히 프로야구와 축구의 경우 중계를 통해 팬들의 갈증을 다소나마 풀어주고 있으며 해외방송사에 중계권을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데 이것이 한국마사회의 무관중 경기 재개의 배경이 된 듯하다. 

 

 

 

 

청담도끼

 

제19회 헤럴드경제배 개막

 6월 21일(일)에는 서울과 부산의 최고 경주마들이 한데 모이는 제19회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도 막을 올린다. 직접 현장에서 생생한 짜릿함을 느낄 수는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 경기 영상과 기록들을 확인할 수는 있다. 헤럴드경제배는 총 3억 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총 16두가 출전한다. 이번 헤럴드경제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청담도끼와 최강의 국산마 트리플 나인의 격돌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청담 도끼의 경우 이번 대회 우승 시 대상경주 사상 첫 대회 3연패라는 타이틀이 걸려있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다코호스들도 출전을 예고하며 경마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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